완전 자동 전동와인오프너 사용후기 와인이 즐거워진다

저랑 와이프는 반주를 즐기는 스타일인데요
사실 저는 소주, 와이프는 청하가 최애이긴한데 가끔 어떤날에 와인이 생각날때 있잖아요?
기념일 같은날, 와인과 함께 하기 좋은 안주가 있는날.
한번씩 와인을 먹곤 하는데, 이번에 전동와인오프너가 생겨서 와인을 즐기기 더욱 좋아졌어요.

크리스탈클라우드 완전자동 전동와인오프너입니다.
처음 오프너를 봤을때는 이게 오프너라고? 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디자인이었어요.
외관만 보았을때는 인테리어용 장식품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실제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할수 있게 만들어진 와인오프너이더라구요.

이렇게 충전거치대에 제품을 올려두고 주방한켠에 두었는데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라 주방에 인테리어 효과로도 딱이죠.
자동와인오프너는 한번 완충하면 70회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말을 들으니 먼가 와인을 열심히 먹어야 할것같은 기분이?ㅎㅎㅎ

오프너를 완충하고나서 이제 와인을 한번 개봉해보아야죠?
지난번에 와이프와 함께 먹으려고 사두었던 와인이 마침 있어서 개봉해봅니다.
전동오프너의 위쪽 뚜껑부분이 포일커터가 내장되어있어서, 별도 포일커터를 챙길 필요가 없어요.
와인마개쪽에 끼운다움 한두번 쓱쓱 돌려서 커트해줍니다.

물론 인테리어효과로는 좋은 자동와인오프너이나,  단점이라고도 할수 있는건 사이즈가 너무크다 라는것?
일반 오프너같은경우에야 작으니까 서랍같은데 넣어두면 되는데 이건 사이즈가 크다보니 어디 넣어두기에는 참 애매하죠.
그래서 디자인을 세련되게 만들어 인테리어용으로 밖에 두어도 손색없도록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어요.
와인이랑 사이즈를 비교해보면 와인에 비해 작기는 하나 그래도 사이즈가 꽤나 크죠?

그리고 자동와인오프너 본체안쪽을 보면 이렇게 코르크를 제거할 수 있게 되어있죠?
와인병위에 이부분을 살짝 올려서 눌러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코르크를 제거하게끔 작동을 하게되는데요.
처음 해보았을때는 이렇게 하는건가 시도하는 순간 바로 자동으로 코르크제거를 해버리니 당황,ㅋㅋㅋ
무슨 버튼을 누르거나 할 필요도 없이 작동이 되어버리니 놀랐네요.

이렇게 순간적으로 제거되는 코르크 ㅎㅎ
와인따는게 너무 쉬워졌죠. 재미까지 있어버리는 와인오픈~

와인오픈이 되고나서는 오프너를 수평으로 눕혀주면 제거되었던 코르크도 자동으로 빠져나온답니다.
혹시 코르크가 오프너에 끼게 되더라도 위쪽의 빨간 리셋버튼을 눌러주면, 박혀있던 코르크가 역회전하며 빠져나오니 걱정없구요.
자동와인오프너의 또다른 장점이라고 생각되는거는 인싸템이라는거?
놀러갈때나 지인들 놀러왔을때 사용하면 인기좀 있을것 같더라구요.ㅎㅎ

전동와인오프너로 개봉한 와인과함께 저녁 반주를~
먼가 좀더 맛있는 느낌은 기분탓이겠죠?
와인을 좀더 재밌고 맛있게 즐길수 있는 아이템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