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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무렵 구매해서 두돌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는 우리아이 최애중 하나 뽀로로펜입니다.

육아를 하게 되면서 알게된 신기한 템들이 많은것을 알게되었는데, 정말 어른이 봐도 신기한게 많은것 같아요.

무슨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책에다가 펜을 찍으면 읽어주는게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이런펜들 종류가 많은데 뽀로로펜, 상어가족펜, 세이펜, 핀덴카 등등..

가장 범위가 넓게 쓸수 있는건 세이펜이긴 했는데, 돌무렵에는 아이의 흥미를 유발할수 있는게 중요할것같아서 뽀로로펜으로 선택했어요.

 

 

아이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어서 배송이 빠른 쿠팡와우로 결제!

원래는 쿠팡와우 안썼었는데, 아이를 낳고 나서 가입을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필요한거 있을때 그때 그때 사면 바로오니까,ㅎㅎ

가격은 52,000원정도 줬던것 같습니다.

 

 

리틀퓨처북 뽀로로펜 3.0은 펜과 가방, 말하는 그림책, 매직포스터, 칭찬스티커, 노래카드로 구성되어있어요.

다양한 종류와 화려한 색감에서부터 아이의 눈과 마음을 쏙~ 사로 잡을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가장 많이 쓰이게 되는건 말하는 그림책이더라구요.

지금도 밥먹을때 지루해할때 쥐어주면 잘 가지고 놀면서 밥을 받아먹어요.

 

 

 

뽀로로펜과 가방이에요. 뽀로로펜을 수납할 수 있게 되어있고 안쪽에는 노래카드가 있어서 누르면 노래가 나온답니다.

노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부터 뽀로로 노래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콕콕 누르면 음악이 나와요.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렇게 뽀로로펜도 일찍사주고 하긴 했는데, 사실 우리아이는 아직도 뽀로로 만화를 좋아하지는 않네요?ㅎㅎ

뽀통령이라고 하는데 틀어줘도 좋아하지도 않고 오히려 다른 만화들을 좋아한다는,ㅋㅋ

 

 

포스터, 스티커, 그림책들이에요. 

포스터들은 아이가 돌아다니면서 볼 수 있도록 집안 곳곳에 붙여주었어요.

펜으로 포스터를 누르면 읽어주긴 하는데, 우리아이는 포스터는 잘 누르지 않고 그냥 보는 용도로,,ㅎㅎ

그림책을 펜으로 열심히 누르며 공부하고, 가지고 놀고 있지요. 

 

 

사주고 얼마안되었을때 인것같네요.

지금보면 저때는 정말 아기아기한 손발,ㅋㅋ

요즘은 보면 언제 그렇게 커버렸는지 약간 어린이 손발 느낌이라는ㅎㅎ

 

 

뽀로로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재미난 한글책, 똑똑한 생각책.

우리아이 이거 가지고 놀면서 사물의 이름을 많이 배웠답니다.

펜으로 누르면 다 알려주니까 어느샌가 혼자 사물의 이름들을 습득했던데 넘 신기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뽀로로펜으로 이렇게 공부할수 있는 책들이 좀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꼬물꼬물 아기손으로 혼자서 펜도 껏다 켰다하는 방법도 금새 습득한,ㅎㅎ

아이들은 정말 어른들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습득력이 엄청난듯하네요.

뽀로로펜 이후로 핑크퐁펜도 사서 쓰고 있는데, 뽀로로펜보다는 약간 흥미가 덜하긴 하더라구요?

나중에 핑크퐁펜도 포스팅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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