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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을 가면 꼭 한끼는 먹게되는건 고기국수인것 같아요.

이번에는 울 아이와 함께 간 여행이기때문에 매끼 식사 선택에서 아이를 고려할수 밖에 없었는데요.

노티드도넛을 가서 간식을 먹고, 점심시간이되어 찾아보다보니 근처에 고기국수와 돈가스를 함께 파는 곳이있어서 거기로 가서 먹기로 했답니다.

바로 제주 애월집. 이름처럼 애월에 위치한 곳이었어요.

 

 

원래라면 와이프랑 저랑 여행가서 먹을 식당까지 다 찾아두고, 맞춰서 가는 스타일인데요.

이번에은 아이를 데리고 가다보니 정신이없어서 갈곳도 정확히 정하지 않고 출발했었답니다.

그러다보니 급하게 찾은 식당이었는데,ㅋㅋ 

바로앞에 바다도 있고, 깔끔하니 식당 분위기도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애월집 식당은 최첨단? 방식으로 되어있었어요.

자리에서 알아서 키오스크로 알아서 주문을 하면되고, 서빙로봇이 배달을 해주더라구요.ㅎㅎ

저희는 고기비빔국수, 돈가스를 주문했어요.

울 아기 돈가스를 참 좋아라 하기때문에 훌륭한 식사가 될수 있을것 같더라구요.ㅋㅋ

 

 

고기국수와 돈가스가 깔끔하게 잘 나왔어요.

비쥬얼이 참 맛있어 보이죠?ㅎㅎ

특이했던건 돈가스의 모양이었어요.

돈가스의 모양만 보았을때 고기를 직접 두드려 펴서 튀기는듯한 느낌?

 

 

울 애기 배고픈지 돈가스 빨리 달라고해서,ㅋㅋ 열심히 잘라주면서 와이프랑 맛있게 먹었네요.

고기국수를 비빔으로 한건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튀김이라서 약간 느끼할 수 있는 돈가스의 맛을 비빔국수가 딱 잡아주니 궁합이 좋아요.

고기국수 위에 있는 고기도 맛있었구요.

 

 

울애기 돈가스 열심히 먹는중,ㅋㅋㅋ

급하게 검색해서 찾았던 고기국수와 돈가스 파는 애월집이었는데요.

깔끔했던 식당의 첫인상처럼 참 맛있게 잘먹고 돌아왔습니다.

제주도에서 가기 좋았던 애월 맛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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