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보리밥 맛집 벽오동 다녀왔습니다~ 아이랑 가기 좋은 밥집

이전에는 꿈꾸지도 못했던 아이와의 외식하기를 요즘에는 한번씩 하고 있는데요.

얼마전에도 아이와 함께 주말에 화순테마파크 다녀오면서 점심시간이라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밥집 찾아보다 괜찮아 보이는 화순 벽오동으로 다녀왔어요.

안그래도 와이프가 이전에 인터넷에서 한번 봐봤었다고 하던데 마침 바로 근처에 있어서 오게되었네요

 

화순 벽오동 주차장이 되게 넓더라구요.

가게 앞쪽에 공터로 아주 넓게 주차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주차하기 좋았어요.

 

 

들어가서 메뉴를 주문했어요. 메뉴가 아주 단촐하더라구요.

보리밥 맛집인 만큼 보리밥 2인에다가 우리 아이 먹을 공기밥 하나를 추가했어요.

먹다가 부족하면 수육이나 불고기 추가해서 먹을수 있으니 그렇게 해도 되겠더라구요.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거하게 한상이 차려졌어요.

보리밥과 함께 비벼먹을수 있게 나물들, 수육, 불고기 등등 한정식처럼 반찬이 정말 많더라구요.

하나씩 집어먹어보니 깔끔하니 맛이 좋더라구요.

우리아이 먹기에도 자극적이지 않은 반찬들이라 같이 먹기 좋았어요.

 

 

이것저것 반찬들을 집어먹다가, 마지막은 나물들 넣고 맛있는 보리밥 비빔밥으로,ㅎㅎ

우리아이는 생선구이랑 호박전으로 한끼 해결했네요,ㅋㅋ

불고기 많이 먹으라고 줬는데, 오히려 생선이랑 호박전을 좋아하더라구요.

 

 

화순 보리밥 맛집 벽오동에서 오랜만에 아이랑 맛있는 외식을 했네요.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랑 가기 좋았던 밥집 화순 벽오동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