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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생일과 우리 아이 생일 겸해서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코로나 이후로 오래간만에 비행기도 타보고, 울 아들은 생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보았네요.

오랜만에 찾은 제주는 여전히 예쁘고 좋았습니다.

제주도 온김에 맛집들도 다니고 했는데, 연돈은 예약실패로 가보지 못했고 노티드도넛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노티드도넛은 제가 사는 지역에는 없고, 서울지역과 제주에만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때문에 SNS 에서 보기만 많이 봤는데 맛있어보여서 꼭한번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와이프도 먹어보고싶다고 많이 이야기 했었는데, 제주도를 와서 먹어보게 되었네요.

 

 

 

제주도 맛집들은 사람들이 항시 많은데, 제주 노티드도넛도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바로 옆쪽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는 편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주문하기까지의 웨이팅이 상당했어요.

마침 울 아이가 차에서 자고 있어서 저랑 아이는 차에서 잠깐 기다리고 와이프가 먼저가서 줄을 서있었어요.

그러다가 아이가 깨서 데리고 노티드도넛 앞으로 가보니 정말 사람이 많더라구요.

 

 

긴 기다림이 끝나고 여차저차해 주문하러 카운터 앞쪽까지 순번이 돌아왔어요.

맛있어 보이는 도넛들이 가득 보이고, 일하는 직원분들은 정말 바빠보이더라구요.

하루에 찾는 손님들이 어마어마하니 정말 바쁠것같았어요.

지금 아니면 또 언제 먹어볼지 모르니, 이것저것 도넛들을 시키고 커피까지 주문을 했어요.

 

 

주문하고나니, 진동벨을 줘서 가지고나가 아이랑 주변에서 사진도 찍고하면서 기다렸네요.

이 주변에 카페들이 참 많았는데, 알고보니 GD카페도 바로 옆이더라구요.

예전에 와이프와 연애시절때 몇번 왔었는데, 이렇게 아이랑 다시 오니 새로웠어요.

 

 

주문한 노티드도넛이 나왔어요 :)

바람이 많이불고해서 차로 가서 먹기로하고, 주변 바다를 한번 둘러보면서 차로돌아와서 맛보았네요.

인스타그램에서 많이봤던 노티드 도넛,ㅋㅋ 실물도 참 맛나보였어요.

곧 밥먹을 시간이긴 했지만, 와이프랑 신나게 먹었네요.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노티드 도넛 커피는 머 그냥 쏘쏘한 맛이었구요.

도넛은 정말 맛이좋았던 노티드도넛, 글쓰다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ㅎㅎ

다음에 제주도를 방문하면 또 방문해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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