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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녀온 제주여행 첫째날 다녀온 제주도 새별프렌즈에요.

여행출발전부터 제주도가서 아이랑 가기 좋은곳을 많이 찾아보다가, 동물보는거 좋아하는 우리아이랑 가면 좋을것 같아서 선택한 곳이었답니다. 오후 2시쯤 제주도에 도착해서 렌트카를 찾고 바로 새벽프렌즈로 향했습니다.

네비를 찍어보니 와이프랑 이전에 몇번이나 와봤던 새별오름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몇번을 와봤던 새별오름 바로 옆에 이런게 있는지는 몰랐네요. ㅎㅎ

 

제주도 새별프렌즈를 도착해서 입구를 들어오면 입장권안내와 각종 기념품들부터 눈에 들어오는데요.

우선 입장권의 경우에는 제주도행 비행기를 타기전에 제주패스를 구매했기때문에 별도 입장권 구매는 할필요가 없었어요.

제주패스는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것인데, 한번 사두면 몇일동안 제주도의 각종 관광지를 따로 입장권 구매없이 들어갈 수가 있어서

가격적인 측면에서 너무 좋더라구요? 카페 같은데서 커피도 받을수 있는것 같고, 제주도 여행시 꼭 구매하는게 좋아보였어요.

 

 

제주패스를 통해 손쉽게 입장하면서, 동물들 먹이를 팔길래 당근먹이를 하나 구매했어요.

먹이종류가 다양하게 있었는데, 당근하나면 충분할듯?

내가 먹을것도 아니고 ㅋㅋ 우리아이 먹이주는 체험하는건 당근으로만으로도 충분하죠.

새별프렌즈 들어서니 드넓은 공간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아주 뻥~ 뚫려있어서 바람이 상당히 세더라구요.

바람이 넘 세서 은근 추워서 울 아이 꽁꽁 싸매고 돌아다녔네요.

 

 

야외공간에서는 많은 알파카와 당나귀 들이 반겨주네요.

입구에서 사온 당근먹이를 아이와 함께 신나게 줬어요.

동물들이 너무 가까이 와서 당근을 받아먹으니 , 아이손을 꼭 잡고 먹이를 주어야 해요.

알파카와 당나귀를 가까이서 보니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야외공간 이외에도 실내공간에도 동물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토끼,  기니피그? ,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들이 많아서, 여기도 아이가 좋아하긴 했는데

밀폐되어있다보니 동물냄새, 똥냄새 때문에 아이도 냄새난다고 그래서 ㅋㅋ 오래 있지는 못했네요.

제주도 새별프렌즈에서 한 1시간정도 시간을 보낸덨것 같은데요.

바람이 너무 세서 야외에서 오래 있기어려워 좀 빨리 나오긴했는데, 날씨가 더 따뜻했으면 더 오랜시간 보낼수 있는 곳인것 같아요.

제주도 가서 아이랑 가기 좋은 곳이었던것 같습니다. 다음에 날 좋을때 다시한번 방문해 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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