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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을 다녀오던길, 몇일전에 먹으려다가 못먹었던 장어가 생각나서 찾아서 다녀온 화순 장어 맛집입니다.

이전부터 아는형이 맛있다고 이야기를 했었던 집인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네요.

장어는 집에서 간간히 구워먹기는 했었는데, 이렇게 식당에 가서 먹긴 정말 오랜만이었네요.

 

 

화순에 위치한 장어맛집 웅기장어 도착했어요.

점심시간을 좀 지난 시간이었는데, 차들이 꽤 있더라구요.

아는 형의 말로는 근처에 위치한 양어장에서 바로 가져와서 구워주는 장어라고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바로 확인 가능한 장어 메뉴들입니다.

식당에서 먹는것 뿐 아니라, 포장도 가능하더라구요.

참, 그리고 3시~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적혀있었는데요.

저희가 2시 5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다행히도 이모님께서 해주신다고해서 먹었네요.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참고해서 가야할듯 합니다.

 

 

내부는 상당히 넓어서 테이블수도 많더라구요?

시원하게 되어있어서 , 자리잡고 앉아 1kg 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좀 기다리니 기본 찬부터 내어주셨는데요.

야채들부터 장어탕도 있고, 찰밥? 같은 것까지 내어주셔서 요기하면서 기다렸네요.

 

 

장어 삼색구이가 나왔습니다.

이름그대로 일반 생장어, 간장구이, 고추장구이로 삼색구이 장어네요.

초벌이 되어서 나오다보니 깔아주신 숯에 조금만 구워서 그대로 먹으면 되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장어도 엄청 통통하니 실해서 좋았네요,

 

 

집에서 한번씩 먹다가 오랜만에 식당에서 장어를 구워먹었는데,

편하게 구워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괜히 화순 장어맛집이 아닌듯ㅎㅎ

다음에 또 방문 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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