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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 [여행왕/국내여행] - 울릉도 여행 1일차 카페 울라 CAFE ULLA 방문 후기 코스모스 리조트

 

울라카페에서 커피를 한잔하고 나왔는데 여전히 바람은 많이 불고 있었어요.

다음 행선지로 정했었던곳이 태하항목관광모노레일이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면 운행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전화를 해보니 정말 운행을 하지 않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또 계획을 급수정! 2일차에 가려고 했던 독도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에도 케이블카가 있는데, 전화해보니 운행하고 있다고해서 바로 갔습니다.

 

독도박물관과 케이블카 타는곳은 바로 옆에 붙어있구요.

여기도 상당히 오르막을 올라와야 있고, 주차장도 따로 있으니 주차문제는 없었어요.

근데 주차장에 차를 대고서도 좀 걸어서 올라가야되더라구요.

가파른 언덕이라 아이가 좀 힘들어했지만 열심히 올라갔습니다.ㅎㅎ

 

먼저 케이블카부터 타러 왔어요.

생각했던 케이블카랑은 좀 달랐는데요. 여러대가 계속 운행되는 방식은 아니었고 내려오는것과 올라가는것 하나씩 해서 30분단위로 운행을 하고 있었어요.

타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 성수기때는 더 자주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간은 길지 않은 거리라서 5분이 채 걸리지 않았던것 같아요.

 

 

저희는 네이버로 해서 예약을 해서 가서 현장에서 발권받았구요.

미취학아동들은 무료라서 좋았습니다

케이블카 타는곳 올라가서 앞에 앉아있다보면 출발시간되면 직원분이 타라고 안내해주시니 탑승하면 됩니다.

안전을 위해서 케이블카내에도 직원분이 꼭 같이타더라구요.

 

 

독도전망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보면 뻥 뚫려있는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저기 멀리 독도가 있는 방향도 알려주는데, 날씨가 좋은날에는 독도가 보인다고해요.

이날은 날이 좀 흐리다보니 독도가 보이지는 않아서 아쉬웠네요.

위에서 한바퀴 쭉 돌아서 보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케이블카 타고 내려와서 바로 옆에 있는 독도박물관으로 가봤어요.

이름 그대로 여기는 독도에 대한 모든것들을 볼수 있는 박물관이었는데요.

생각했던것보다 시설이 훨씬 잘되어있고 영상같은것으로 볼수 있는게 많아서 재미있었어요.

5살 아이가 보기에는 좀 어려운?면이 있었지만 그래도 영상으로 독도를 자세히 볼수 있다는게 좋았어요.

 

 

최근 유치원에서 독도를 배웠던 5살 아이가 좋아했던 독도박물관.ㅎㅎ

날씨가 좋지 않은날에 가기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독도박물관을 마지막으로 1일차 일정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1일차 마지막 저녁먹으러 갔던 정애식당.

다음포스팅으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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