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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았던 어느날 , 아이와 함께 다녀온 내장산 조각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날이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사람들을 많이 마주치지 않고 잘 놀고 올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광주에서 멀지 않은 정읍 내장산 조각공원을 가보았네요.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지않고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 덕분에 아이와 다녀오기 너무 좋았어요.

 

 

인터넷으로 잠깐 찾아보고 갔던거라, 내장산조각공원에 아무런 정보도 없이 출발했었었는데요.

도착하니까 길가쪽으로 앞쪽에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더라구요.

다른 차들도 다 그쪽에 주차해두었길래, 저희도 주차를 하고 한번 둘러보았답니다.

입구쪽에 화장실도 있었고, 눈에 띄는건 넓은 잔디밭.

평평한 잔디밭이라 한창 뛰놀기 좋아하는 아이들 데리고 오기 넘 좋을듯 했어요.

 

 

조각공원이라는 이름붙여진건 공원 사이사이 대한미국미술전 등 미술전에서 수상한 국내 중견 조각가들의 작품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조각쪽은 문외한이라, 무엇보다도 공원이 정말 넓고 산책하기에도 넘 좋더라구요.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한적해서 사람들을 마주칠일이 잘없다는것도 코로나시대에 넘 좋죠?

 

 

 

사진으로만 보아도 날이 정말 좋았던 하루.

나무가 많고 주변공기까지 좋은 내장산 조각공원이라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공원내 길을 따라서 쭉 가다보면 목조데크길이 있는데, 그쪽으로 걸어가면 외곽쪽으로 빙 돌면서 경치 좋은 산책로가 또 나오더라구요.

 

 

데크길을 따라돌면서 보면 앞쪽에 저수지도 보이는데, 내장저수지더라구요.

저수지 경치까지 즐기며 산책을 할수 있는 길이 참 좋지 않나요?

포토존으로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들도 곳곳에 있어서 아이와 좋은 추억담긴 사진들도 찍으면서 한바퀴~

 

 

조각공원에서 옆쪽으로 좀더 걸어서 나오면 또 나무가 엄청 많고 넓은 잔디밭들이 있는 구역이 있는데, 여기는 내장산 수목원이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여긴 저희가 갔을때 진짜 딱 우리 가족밖에 없어서 맘놓고 신나게 뛰어놀았네요.ㅎㅎ

광주근교 아이와 가서 신나게 뛰어놀수 있는 곳으로 너무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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