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4K 시네빔 HU70LA 윤씨네 전동스크린 120인치 조합 대만족 !

 

집에 꼭 설치하고 싶었던 나만의 영화관.

이사를 오면서 따로 방을 만들순 없었고, 아이를 위해 티비없는 거실을 만들겸 해서 거실에 빔과 스크린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모델들을 많이 알아보았는데, 이왕하는거 좀 좋은걸로 하자 싶어서 lg시네빔 4k hu70LA모델을 선택하게되었네요. 스크린도 고민많이 했는데, 자주 올렸다 내렸다하는게 아니면 전동이 좋다고해서 전동스크린으로 설치했습니다.

 

빔과 스크린은 업체를 통해서 설치를 맡겼어요.

직접 할까 하다가 괜히 하다가 망치면 그게 더 일이다 싶어서,ㅎㅎ

lg 시네빔은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해둬서 받아둔 상태였구요. 

스크린은 설치업체를 통해 구매를 했습니다.

 

 

천정에 lg 시네빔을 시공설치했는데요.

이렇게 달아두니 공간차지하는것도 없고 해서 참 좋게 잘 쓰고 있습니다.

설치기사님말로는 천장에 지나가는 큰 나무? 같은곳에 시공을 하는거라 떨어질 염려는 전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직접 설치했으면 괜히 석고에 박았다가 사고한번 칠뻔 했을듯 합니다. ^^;

 

 

윤씨네 전동스크린도 금새 뚝딱 뚝딱 설치완료.

사이즈도 고민이 꽤나 있었는데, 120인치로 선택했는데 잘한것같습니다.

거실 한면을 가득 채우는 크기로 볼맛나는 사이즈입니다.

기사님이 스크린 가지고오시면서 엘리베이터에 안실리면 들고올라가야한다고 하셨는데, 다행히 포장을 벗기니 엘리베이터에 꼭맞게 들어갔다고합니다.

120인치가 워낙 사이즈가 크다보니 엘리베이터 사이즈가 좀 작은 아파트의 경우에는 들고올라간 적도 꽤나 있다고하시더라구요.

 

 

스크린설치까지끝나고 빔을 켜서 화면조정까지 마쳐 주셨는데요.

훤한 대낮이다보니 확실히 보이는건 희미합니다.

그나마 lg시네빔 4k라서 이정도이고, 더 저가로 가게되면 낮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 정도로 생각됩니다.

어짜피 낮에는 빔을 통해 볼일도 없을거고 안방의 티비를 활용하면 되니 문제는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녁으로 와이프와 육퇴후 아주 잘 즐기고 있습니다.

간접등만 켜두고 야식을 먹으며 즐기는 집에서의 영화관모드 아주 좋네요.

참고로 엘지 시네빔 자체 사운드도 나쁘지는 않지만, 집에 선물받은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서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우퍼내장이라 정말 영화관 기분입니다.

 

 

 

마지막으로 lg 시네빔 리모컨 인데요.

lg 티비 리모컨과 똑같이 생겼는데 , led로 불이 들어오게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빔이 어두운곳에서 보는 것이다보니 리모컨확인이 쉽도록 만들어 진것 같네요.

집에서 즐기는 나만의 영화관. 

lg시네빔과 윤씨네 스크린의 조합으로 만족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