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플라워부케 꽃다발 10280 레고꽃 가격 및 파는곳, 조립후기

처음 발매되었을때부터 엄청난 인기로 구하기 어려웠던 레고 플라워부케 !

유튜브, 티비프로그램등에도 자주 등장해 수요가 많다보니 한동안 중고매물 가격도 상당히 높아졌었는데요.

저도 이런 조립하는거 넘 좋아하는데다가 후기들을보니 넘 예뻐서 집에 인테리어로 하나 두고싶었죠.

그러다가 이제는 물건이 많이 풀리면서 가격도 정상가로 돌아와서 하나 구매해 조립해보았습니다.

 

 

쿠팡에서 60,900원에 구입을 했구요.

받아두고 한동안 박스도 뜯지않고 모셔두다가 드디어 날잡고 주말에 조립을 했습니다.

레고 플라워 부케 10280 모델은 756피스로 부품들이 작은것들이 많다보니 어린 아이들이 하기는 어려울것 같구요.

박스에도 18+ 로 표기되어 있는데, 직접 해보니까 중학생정도만 되어도 머 조립하는데 어려움은 없을듯 하네요.

 

 

 

어릴때 레고를 좋아해서 정말 많이 사고 가지고 놀았었는데, 어른이되고나서 처음 맞춰보는 레고가 이 플라워 부케가 되었네요.

요즘에는 레고가격이 넘 비싸다보니 쉽사리 사는것도 어려운게 사실이구요.ㅎㅎ

올만에 조립해보는 레고라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해봅니다.

 

역시 레고답게 부품들이 하나하나 참 세심하게 만들어져있다는것이 느껴집니다.

꽃을 표현해내기 위한 작은 부품이기도 하지만, 고정적이지만 않고 유동적으로 움직일수도 있게끔 참 정교하게도 만들어져 있네요.

 

 

설명서 따라서 하나둘씩 조립해 나가다보니 금새 꽃모양을 갖춰나가네요.

처음 시작할때는 한송이씩 천천히 조립해나가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맞추다보니까 넘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다 조립이 해 버렸다는 사실.

총 조립시간은 2시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집에 남는 꽃병에 꽃꽂이를 하는양 꽂아두고 방 한켠에 인테리어로 잘 모셔두었네요.

조립을 다해서 이렇게 꽂아두니 생각했던거보다 퀄리티가 훨씬 좋아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

인테리어효과로도 아주 좋고, 무엇보다 시들지않는 다는 장점이 좋은 레고 플라워 부케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