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또다른 생활용품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이제 더이상 채우기도 벅찬공간이긴한데,ㅎㅎ
어찌저찌하다가 구이하게된 엘지 트롬 스타일러 입니다.
3벌짜리가 있고, 5벌짜리가 있는 스타일러인데 크기차이가 꽤나 많이 나더라구요.
실제로 5벌까지는 필요없을것 같기도했고, 공간도 부족한지라,, 3벌짜리 스타일러로 구입했네요.
엘지 베스트샵에서 구입하고 몇일안되서 바로 배송이 왔는데요.
기사님 두분이 오셔서 설치해주고 가셨어요.
옷방 창문쪽에 붙여서 설치를 해두었는데, 볼때마다 냉장고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ㅎㅎ
저희가 구매한 스타일러는 린넨블랙 색상인데요.
원래는 이 블랙색상 말고도 흰색이 있었는데,
흰색은 이제단종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베스트샵매장에서 전시로 되어있는 흰색은 할인판매도 하고있었어요.
스타일러와 함께 온 구성품? 인데요.
설명서랑, 밑에 수평조절을 할수있도록 하는 펜치,
그리고 손걸레에요.
스타일러가 스팀방식으로 작동하다보니 작동후에 스타일러 안쪽에 물기같은것이 생긴다고하더라구요.
그때 닦아주라고 손걸레도 저렇게 같이 주네요.
내부 모습인데요.
옷걸이를 걸수있도록 되어있는 부분과 문쪽에는 바지 칼주름 관리기라고해서
바지를 끼워서 다리는 효과를 줄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구요.
평소 정장을 입고 다니시는분들께는 스타일러가 필수라고 하는 이유가 있네요.
옷걸이를 걸수 있는 부분은 이렇게 되어있는데
보시다시피 홈이 5개로 되어있어요.
두꺼운 의류의 경우 2~3개정도 밖에 걸수 없겠지만
여름옷처럼 얇은것은 5개를 걸어도 상관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옷걸이 아래쪽에 이렇게 선반이 있는데
이쪽에는 악세사리류(가방,모자등)를 넣어도 되고
코트같이 긴 의류를 넣을때는 이 선반을 옆으로 뺼수있게 되어있어요.
여러모로 편하게 잘 설계되어있네요.
그리고 스팀방식으로 작동되는 스타일러이기 때문에
물이 꼭 들어가주어야되는데요.
물을 넣어주는 곳과 스팀으로 작동된후 물이 다시 나오는 통으로 나누어져있어서
쓰고난후에 사용후 물은 비워줘야하더라구요.
참고로 물없이 작동하게되면 에러가 뜨면서 물을 넣어달라고 메세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스타일러에는 이 향균시트가 들어가게되어있는데요.
물티슈? 같이 들어있는 시트인데 향이 굉장히 강해요.
세탁기로 따지면 옷에 섬유유연제처럼 향을 넣어준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아요.
처음스타일러 구입때 한세트를 주는데 다쓰고나면 추가로 구매해야된다고하네요.
바로 한번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동작후 완료까지는 약40분정도가 걸리더라구요.
타이머기능도 있어서 다음날 맞춰서 입을수 있도록 세팅도 가능해서 좋구요.
완료후 옷을 확인해보니 다리미로 다린거처럼 완전 빳빳하게 다려지는건아니지만
주름이 많이 없어지고, 특히 뽀송뽀송한 옷이되고 향이 나는게 참 좋네요.
얼떨결에 구입하긴했는데 실제로 써보니 상당히 괜찮은것 같아요.
부지런히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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