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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 [별볼일있는일상/먹방] - 울릉도 여행 3일차 태양식당 따개비칼국수 따개비죽 먹어봤어요

 

울릉도 3일차 아침을 맛있게 먹고 점심때 돌아가는 배시간까지 남은 시간동안 행남해안산책로로 향했습니다.

여기는 울릉도 왔을때 꼭 와봐야 되는곳이라고, 산책로 길이 너무 예쁘고 좋다고해서

1일차에 왔었었는데, 풍랑주의보로 인해 문이 닫혀있어 돌아갔었는데요.

다행히 마지막날에는 문이 열려있어 산책로를 돌아볼수 있었어요.

 

첫날에도 올라가봤던 행남해안산책로 입구로 다시 올라가봅니다.

도동항여객터미널도 같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예약한 쾌속선출발도 여기 도동항이었어요.

바람이 살짝 불긴했지만 해가 쨍쨍하니 날씨가 참 좋아서 경치보기 좋겠다 싶더라구요.

 

 

행남해안산책로는 섬외곽을 쭉 돌면서 걸어갈수 있게 길로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보는 경치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여기 못둘러보고 갔으면 정말 아쉬웠겠다 싶더라구요.

 

 

 

산책로 어느 한곳이 아쉬울곳 없이 각각 다른 경치와 멋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도 바닷길을 걸어다니니 참 좋아하더라구요.

제대로 다 돌려면 한참 걸어가야했기 때문에 아이가 있다보니 완전히 다 돌수는 없어서 

그점은 조금 아쉽긴 했네요.

 

 

 

성수기에 오면 사람이 정말 많았을거 같은데,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하니 천천히 돌아 볼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울릉도 바다는 보면볼수록 정말 티없이 참 맑아서 좋았습니다.

한바퀴  쭉 돌아보고 나니 배도 슬슬 고프고, 배타러 가기전에 점심겸 배좀 채워야해서

간단히 먹을걸 찾았는데, 도동항 근처에 롯데리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히 햄버거로 배를 채울겸해서 롯데리아로 향했답니다.

 

 

 

울릉도에서의 마지막식사가 햄버거가 될줄은 몰랐는데,ㅎㅎ

배타기 전에 마지막 메뉴로 좋았던것 같아요.

독도팩이란게 있어서 그걸로 픽하고 먹었고, 롯데리아 내부가 상당히 넓었던게 인상적이었네요.

점심도 맛있게 잘먹고 이제 돌아오는 쾌속선을 타러 도동항여객터미널로 gogo~

즐거웠던 울릉도 여행의 마지막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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