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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앞서 고사포1야영장 포스팅에 이어 고사포2야영장 후기입니다.

저희 가족의 최애 캠핑장입니다.ㅎㅎ

이때는 고사포2야영장이 오픈하고 처음 갔었던 때인데요.

같은 고사포 야영장이지만 1야영장과 2야영장은 분위기가 다릅니다.

최근 만들어진 만큼 2야영장이 훨씬 나무도 많고, 사이트간의 간격도 넓고 좋아요

 

바닥은 고사포1야영장과 같은 마사토입니다.

유일한 고사포야영장은 단점이라고 할수 있죠.ㅎㅎ

마사토바닥이다보니 습기차고하면 텐트가 흙에 젖어 더러워진다는 ㅠㅠ

그래도 워낙 다른 것들이 좋다보니 이정도 단점은 단점도 아니죠.ㅎㅎ

 

 

피칭까지 완료하고 시간보내다 찍은 사진인것 같네요.

고사포2야영장이 또 좋은점중에 하나가 사이트 바로 옆에 주차를 할수 있다는 것이에요.

캠핑오면 짐옮기는것도 일인데, 아주 큰 장점이죠.

이때는 고사포2야영장은 다,라 영지로 나눠져있는데 이때는 오픈초기라서 라영지는 오픈안할때라 더욱 여유로웠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나무도 정말 많죠.

 

캠핑장 경치 정말 죽여줍니다.

나무가 정말 많아서 공기도 좋고, 새벽녘에 운무가 끼면 분위기가 더좋습니다.

지금은 라영지까지 다열려있어서 가보면 사람들이 많지만, 

캠핑장 자체가 워낙 넓다보니 사람이 많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 여유가 아주 많습니다.

 

 

새로 오픈한 캠핑장인만큼 시설도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캠핑장 중간중간에 식수대 같이 만들어져있는 곳이 있구요.

취사장은 또 별도로 있습니다.

온수는 취사장에서만 나오니 취사장을 이용해야합니다.

취사장에는 전자레인지도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샤워장도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고사포1야영장과는 다른 구조입니다.

1쪽 샤워장은 공동샤워장처럼 되어있는데 여기는1명씩 들어가서 씻을수 있게 되어있고

동전교환기도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하기 참 좋게 되어있어요

저희는 추울때 가면 샤워는 안해서 이용을 안하긴 했는데 날더울때 오면 잘 이용할수 있을것 같아요.

 

 

 

저녁에는 고사포캠핑장의 묘미인 조개잡이도 즐기고, 불멍도 잘 즐기고 왔습니다.

우리 아이 이제 캠핑좀 다녀봐서 잘 즐기고 있네요.ㅎㅎ

캠핑오면 어른도 좋지만 아이들도 자연도 즐기고 여유도 즐기고 하면서 재미를 느끼는게 보여서 참 좋아요

앞으로도 캠핑 많이 다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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