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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여행에서 다녀온 오모테산도 블루보틀 이에요,

사실 잘 몰랐던 곳인데, 알고보니 아주 유명한 카페더라구요.

최고의 상품만 판매하겠다 라는 창업주의 마인드가 그대로 이어져온다고해서

커피계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블루보틀 이라고들 하더라구요.



오모테산도에 도착해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찾아갔던 블루보틀.

유명한만큼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있더라구요.

한국인들이 상당히 많았어서 놀랐네요.

거의 반이상이 한국사람들... 아마 블로그나 인스타 같은 sns 에서 워낙 유명해졌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우리 한국사람들은 핫하다고 하면 꼭 가보는..(저처럼 ㅎㅎ)

 


도착했을때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다보니 줄서서 기다려야 했는데요.

직원분께서 미리 음료를 선택하라고 메뉴판을 하나씩 나눠주더라구요.

일본은 어딜가나 매장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해서 좋은것 같아요.


저야 머 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는데, 보니까  콜드브루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걸로 시켰고 동행자 하누리는 아이스 라떼를 먹으려고 했는데요.

주문할때 아이스라떼를 달라고하니 직원분이 아이스라떼를 먹으려면 NEW ORLEANS 가 더 나을거라고

그걸 추천한다고 하길래 그냥 그걸로 주문을 했습니다.

 

아 그리고 주문할때 이름을 말해달라고 하는데요.

머 간단하게 성 만 알려주면 나중에 커피가 나오면 이름불러줘요.

다행히 자리가 나서 앉아서 먹었네요.

콜드브루는 생각보다 신맛이 좀 나더라구요. 원두자체가 그런맛이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였어요.

NEW ORLEANS 은 괜찮더라구요. 맛있었어요.

 

일하시는 분들을 배경으로 사진한컷 :)

주방이라고해야하나요. 오픈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커피를 내리는 모습이랑 

준비하는 모습들을 볼수 있는건 좋더라구요.

드립커피를 많이들 드시던데, 앞에서 내리고 있으니까 사진찍고 동영상찍고 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긴했는데, 솔직히 그리 맛이좋다거나 그런건 모르겠더라구요.

쏘쏘했는데, 그냥 한번쯤 가볼만하긴할듯..?

한국에도 곧 지점하나가 생긴다고 하니 거기 사람들이 또 엄청 몰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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