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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로 받게 된 만다리나덕 슬링백후기 :)

얼마전 생일이었는데, 이번엔 딱히 갖고 싶은게 없었는데, 꼭 사야한다며 백화점으로 끌려가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눈에 들어와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한가방을 너무 오래 들고다니다 보니 좀 헤지고 했었는데 , 예쁜걸로 하나 잘 구입했네요.


만다리나덕 특유의 색깔인 노~ 란 종이가방에 포장해주었네요.

만다리나덕 가방들은 디자인도 심플하고 깔끔해서 무난한걸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참 좋은데요.

로고에 오리는 정말 귀여운 맛도 있는듯,ㅎㅎ



안에 가방을 보관할수 있는 팩?백? 같은거로 또 한번 넣어주었는데요.

가방을 잘안쓸때엔 넣어서 보관해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거하나만 또 주구장창 매고 다닐것 같으니, 다시 저 가방안에 보관하게 될 일은 없을것 같네요 :)


자 이제 가방을 공개합니다. 이것인 만다리나덕 슬링백인데요.

이거말고 좀 다르게 생긴 디자인도 있었는데요.  좀 더 길쭉한 모양이라고 해야하나,,그래서 그건좀 별로라

이걸로 결정하게되었어요. 사실 백화점에서 봐보구 인터넷 가격도 봤었는데 별차이가 안나길래 그냥 백화점에서 get!

참고로 가죽재질은 아니구요. 레자죠 레자. 오히려 기스보호나 이런측면에서는 더 좋다고 합니다.



이번에 구입하게된 만다리나덕 슬링백이 좋은점이 수납공간이 굉장히 많아요.

크기가 큰편이 아닌데, 곳곳에 수납공간을 분리해서 만들어놓아서 이것저것 넣기에 참 좋겠더라구요.

아이패드도 문제없이 들어갈것 같아서 크기도 딱 좋구요.

곧 여행이 계획되어 있는데 유용하게 잘 쓸수 있을듯 하네요.



이렇게 안쪽 큰 수납공간에서도 또 분리가 여러개로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가방이 크기만 하고 수납공간이 제대로 안나눠져 잇으면 쓰기가 참 불편하더라구요.

멀 많이 넣어다니는건 아니더라도, 여러개로 잘 나눠져 있으면 물건이 안섞이고 좋잖아요 

이렇게 가방 뒤쪽에 까지 지퍼가 있어서 수납이 가능한데요. 가방을 매게되면 등쪽에 붙게되는 부분이니까

소중한 물품? 같은걸 넣어놓으면 좋을것 같아요.

얼떨결에 사게 되긴 했는데, 지금 너무 잘쓰고 있고 잘산것 같아요.

A/S 도 물론 되는데, 지퍼부분같은건 유상처리가 될수가 있다고 조심해서 쓰라고 하더라구요.

물건 험하게 쓰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A/S 받을일이 잘 없긴 할것 같지만요.

슬링백 찾으시는분들한테 추천드릴만한 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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