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녀유혼 for kakao]신작 무협 선미 모바일게임 리뷰

신작 모바일 무협게임 천녀유혼 for kakao가 오픈했습니다.

일찍이 TV, 인터넷 등에서 선미를 모델로하여 광고가 한창 나오고 있었죠.

별 관심이 없는 게임이었는데, 연예인 마케이에 속아(?) 한번 해보았네요.

게임을 받고 실행하니 처음부터 선미의 모습이..

요즘 이렇게 연예인들을 마케팅으로 하여 출시되는 모바일게임들은 하나같이 별로였는데,,

혹시나 하며 그래도 접속해보았습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버는 두개입니다. 선미가 모델인데다가 마케팅을 상당히 하는것 같았는데, 유저수는 별로 없나보네요.

서버가 포화상태라고 빨갛게 표시되는데, 맞는건지 먼지,, 일단 접속합니다.

먼저 직업들을 살펴봅니다. 총 6가지의 직업이 있네요.

궁수, 철인, 법사, 치유사, 귀무자, 소환사 이렇게 6가지의 직업입니다.

특별히 정보없이 들어온건데 직업선택화면만 봐도 알겠네요. 중국산 모바일게임입니다.

소환사를 선택하고 접속해봅니다.

똑같은 래퍼토리.. 또 처음에 싸웁니다. 이러다 또 기억을 잃겠다 싶었네요.

어쩜 이런 모바일게임의 래퍼토리는 변하지 않는걸까요.ㅎㅎ

갑자기 왠놈이 나타나고,, 이놈한테 당하면 기억을 잃을것만 같더라구요.

아, 그리고 충격적인건 이 몬스터? 의 이름은 할머니 입니다....

역시나 그렇게 기억을 잃고,, 시작해보니 처음 마을이라그런가 유저들이 좀 보이긴 하네요.

새로 오픈한 모바일게임인데 이정도 유저는 당연하겠지만서요.

예상했듯이 자동퀘스트, 자동 전투 시스템이구요.

거래소 시스템이 있다보니 돈만 있으면 아이템을 구하고 하는건 더욱 편할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 오산석은 장비를 강화할때 쓰이는 도구입니다.

처음 시작된 상황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엉망입니다.

소환사인데 몬스터는 왜 소환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스킬, 평타로 다 처리가 가능한 상황이네요.

병아리라는 펫을 얻게 되었는데, 소환한 해골정령도 소환수라기보단 펫인거같네요.

따라만 다니지 하는것이 없는 무쓸모 입니다. 

머, 레벨이 높아지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요.

자동 체력회복 설정이 되기때문에 편한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더할나위없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템 획득의 경우에도 등급에 맞춰 설정하면 해당 등급에 맞는 아이템만 획득이 가능합니다.

조금 더 플레이 해보고자 했으나, 도저히 재미가 없어서 더이상은..

물론 좋아하시는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제스타일은 정말 아니네요.

선미를 모델로 연예인 마케팅을 할때부터 느껴졌지만서도,, 

이렇게 또 듀랑고를 기다려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