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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기차마을 여름에는 워터파크 같아 광주 근교 아이와 가보기 좋은 곳이에요
무더운 여름날,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다 광주근교로 가깝게 다녀올 수 있는 곡성 기차마을을 다녀왔어요. 전남쪽을 여행하다보면 곡성은 자주 지나가곤 했는데, 기차마을쪽도 늘 지나가기만 했지 이렇게 직접 찾아가본건 처음이었어요. 광주에서 1시간도 안걸리는 가까운 곳이라, 접근성이 좋은데다가 아이들이 놀기에 좋다고 해서 가족단위로 방문을 많이 하는것 같더라구요. 점심시간이 좀 안되었던 시간대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기차마을 주차장쪽은 차들로 거의 꽉 찼더라구요. 가족들끼리 많이 놀러오는것 같았어요. 근데 보니까 래쉬가드를 입고 내리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들어가서 알고보니 음악분수쪽에 마치 워터파크처럼 분수맞으면서 노는 아이들이 많아서더라구요.ㅎㅎ 입장료는 어른2명해서 만원이 나왔고, 안에서 사용할수 있..
2022. 3. 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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