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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체이스가 돌아왔습니다. 그랜드체이스는 2003년 출시된 온라인 액션게임이었는데요.

아쉽게도 2015년 12월 31일 서비스가 종료되었었습니다.

일부 매니아층의 유저들의 아쉬움이 컸었는데요. 이 그랜드체이스가 모바일로 돌아왔습니다.


저도 한번씩 그랜드체이스를 해봤었는데요. 

때문에 그랜드체이스가 모바일로 출시된다고 했었을때 꽤나 반가웠고, CBT 참가는 하지못했지만 오픈후 바로 접속해보았습니다.



처음 접속했을때 부터 느껴진건 일러스트와 캐릭터들의 그래픽이었는데요.

만화풍의 그랜드체이스 느낌을 잘살려 제작되었네요.



초반스토리를 진행하는데 , 거슬리는것이 등장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소환? 뽑기? ,,

제가 생각했던 그랜드체이스의 게임은 이게 아니었는데 말이죠. 일단 진행해봅니다.



여타 모바일 게임처럼 초반 부분에 많이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애니매이션로 재생되는 초반 영상이 재미있네요. 

특히 OST가 참 좋은데, 여자친구 은하가 불렀다고 합니다.



초반 스토리 이후 게임을 진행해보니 그랜드체이스만의 특별한 게임 시스템이 있습니다.

드래그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파티의 정렬방향이 달라지네요.

클릭해서 이동할때는 적을 상대하면서 이동하고 드래그를 할때는 적을 무시하고 이동하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빨간색으로 동그랗게 된것은 적의 공격이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드래그를 통해 빠른 회피가 필요합니다.

기존의 많은 모바일게임들과 전투시스템에서 차별을 둔점은 확인할수 있습니다.



파티스킬은 일반스킬 6번 사용후 쓸수가 있네요.

전투시스템등의 모습은 나쁘지 않아 보이나, 기존 그랜드체이스 온라인게임을 생각하고 시작하게될경우 

전혀 다른 시스템에 당황하게 될것 같습니다.



전투시스템 이외에도 게임진행화면 등의 모습을 보면 기존에 그랜드체이스를 했던 분이시라면 느끼실 추억의 일러스트 등으로 

게임내의 부분에 기존 그랜드체이스의 모습을 담으려 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번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개발진이 기존 온라인 게임 개발진이라고 하네요.

다만, 문제는 아래입니다.



전투등에서 다른시스템이 있는것은 좋습니다.

다만 소환..이라,, 즉 뽑기게임이죠.

물론 과금시스템이 필요하긴할터인데, 결국 또 다른 모바일게임들과 똑같은 게임이 되버릴것만 같습니다.

또한 그랜드체이스 주인공들은 최고등급이라 얻기도 힘들다고 하네요.ㅎㅎ

온라인 매니아게임이었던 그랜드체이스의 모바일의 부활.

유저들의 평이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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